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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란?

불쾌한 냄새를 일컫는 것으로서, 사람의 정신 및 신경계동을 자극시켜 건강 측면에서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악취"란 황화수소, 머캅탄류, 아민류, 기타 자극성 있는 기체상 물질이 인간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악취 성분 중에서도 특히, 암모니아 메탈머캅탄, 황화수소, 황화메틸, 이황호메틸, 트리메탈아민, 아세트알데히드, 스티렌을 법적 규제물질로 정하여 단속하고 있다.



세균

사람이나 동물에 기생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여러 독소를 생산한다.
파상풍균, 디프테리아균, 보툴리누스균 등은 단백질성 물질의 강한 균체외 독소를 분비한다.
파상풍균은 병원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독소를 생산하는데 이 균을 일주일 정도 배양한 여과액 1ml는 10~20aks 마리의 쥐를 죽일 수 도 있는 독소가 있다. 균체 내 독소는 사후에 균체의 파괴에 의하여 액중에 유리된다.
결핵균등의 항산성 세균은 유독성이 유지물의 독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 세균류는 단백질의 분해과정 중에 프토마인 등의 강력한 독소를 생산하는 세균도 있다.
연쇄구균은 적혈구를 파괴시켜서 혈구를 용해하는 작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폐혈증과 심장내막염의 병원균이 되기도 한다.
쌍구균에는 급성폐렴의 원인균과 비뇨생식기의 병원균인 임균 등이 있다.
장티푸스균은 혈액 중에 들어가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과 설사를 일으키는 균은 장의 적막에 기생하고 콜레라균은 작은창자에 기생하여 극심한 병증을 나타낸다.



미생물

육안의 가시한계를 넘어선 0.1mm 이하의 크기인 미세한 생물로서 주로 단일세포 또는 균사로써 몸을 이루며 생물로써 최소 생활단위를 영위한다.
이들은 지구상 어디에서나 습기가 있는 곳에는 생육 할 수 있으며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사람을 비롯한 동식물에 질병을 가져오는 병원 미생물, 독소를 생성하여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 의식주에 각종 물질을 변질, 부패시키는 원인생물인 유해미생물도 잘 알려져 있다.



악취발생원인

1) 흐린 날 이나 해가지고 날씨가 차가워지면 외부의 찬 공기가 정화조를 거쳐 하수구를 통해 실내로 들어옵니다. 이때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매립하수관을 통해 실내에 있는 배수구(바닥배수구, 세면대, 싱크대, 소변기 등)를 통해 유입됩니다.

2) 정화조에 P트랩 등 악취차단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도 기존 하수관로에 축척된 오염물질(슬러지)에서 생성되는 악취, 세균 등이 바람의 영향이나 온도, 습도에 의해 실내에 있는 배수구(바닥배수구, 세면대, 싱크대, 소변기 등)를 통해 유입됩니다.



악취, 세균,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호흡기계의 영향 :
호흡의 변화를 일으키는 악취는, 불쾌한 냄새를 맡으면 반사적으로 호흡이 멈춰지고 호흡리듬의 변화가 일어나며 냄새가 계속되면 구토를 일으킬 수가 있다. 이런 호흡의 변화는 악취가 호흡중추에 끼치는 영향이나 정상적인 회복기능을 저해하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2) 순환기계의 영향 :
좋은 냄새를 맡을 때 깊은 호흡과 동시에 혈압의 변화가 있는 것은 기분이 진전되고 반대로 악취에 의해서는 혈압이 일단 하강한 후 상승하여 맥박을 변화시키는 정신적 불안을 가져오게 한다. 또한 심장혈관의 정상 활동 기능을 저해 할 수도 있다.

3) 소화기계의 영향 :
음식을 먹을 때 좋은 냄새가 나면 식욕을 높여준다. 일반적으로 악취는 위장활동을 억제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저해하며 식욕감퇴. 수분섭취의 저하. 메스꺼움, 구토를 일으키는 등 소화기능의 악화를 가져 올수 있다.

4) 정신상태의 영향 :
불쾌한 냄새가 있으면 일부사람에게는 참기 어려운 것이 된다. 정신집중을 하려할 때 마음이 초조하여 안절부절 못하는 영향이나 두중감, 두통, 노기등을 일으킨다. 계속해서 장기간 또는 고농도의 냄새에 노출되면 대단히 강한 불쾌감이나 협오감을 일으킨다. 정신집중을 방해하여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며 판단력과 기억력을 저하 시키며 심지어는 대뇌의 사고 활동에도 영향을 주기도 한다.